강릉시인가 툇마루시인가
2021.04.21 프로서산러의 동네로 수선화 보러 가려다 강릉으로 급선회했다. 일정이 있었던 나는 다음날 새벽 ktx를 타고 합류하기로 했다. 먼저 놀고 있던 우엉이와 봬론미의 카톡을 받았다. ... ??? 왜 이러고 있는 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손가락 뭐야..극혐이야.... 내 선물이 준비돼 있다고 했다. 싸늘하다.. 미친 척하고 끊은 아침 6시 KTX...ㅎ.......... 강릉시의 출근 교통체증을 체험했다. 비몰녀의 여행답게 흐릿흐릿,, 숙소 너무 높은데 있어서 깜짝 놀랐고요,, 둘이 준비하는 그 사이에 잠들었었더라,, 무슨 감자옹심이커피 마셔야 한다고 해서 카페를 찾아갔는데 문을 닫았다. 연중무휴인데 딱 그날이 쉬는 날이었다. 유또...........
2021.06.11